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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닐때 등록금 걱정없는 친구들은 무슨 복일까 생각한적 있습니다.
저도 근로 장학금, 은행 대출 이거저거 다 끌어서 쉽지 않게 대학생활을 지속할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등록금 너무 큰 금액이어서 등록금 걱정해야하는 아이들은 참 삶이 고되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정부에서 등록금 지원을 해주는 제도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 장학재단 국가 장학금.
6월 30일까지 신청기간입니다.
우선 홈페이지 가셔서 조건에 맞는지 먼저 빠르게 확인하세요!
국가장학금이란?
국가장학금은 2012년부터 시행된 등록금 부담 완화 제도입니다.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능력과 의지만 있다면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합니다.
국가장학금 3가지 유형
국가장학금은 크게 1유형, 2유형, 다자녀 유형으로 나뉘며, 각각 지원 방식과 조건이 다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 유형 | 지원 대상 | 특징 | 지원 금액 |
|---|---|---|---|
| 1유형 | 소득 8분위 이하 | 한국장학재단이 직접 지급 | 최대 연 520만원 |
| 2유형 | 대학 자체노력 반영 | 등록금 인하율·장학금 비율 고려 | 대학별 차등 지급 |
| 다자녀 유형 | 셋째 자녀 이상 대학생 | 21세 이하, 1~2학년 한정 | 연 450~480만원 |
신청 조건 및 주의사항
국가장학금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아래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성적 100점 만점 기준 80점(B학점) 이상
- 단, 기초생활수급자~2분위는 70점(C학점) 이상도 가능
- 장애학생은 학점 제한 없이 70점 이상 시 지원 가능
예산과 수혜자 수는?
국가장학금은 시행 첫해인 2012년 1조 7500억원 규모였지만,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무려 3조 6000억원이 예산으로 배정됐으며, 125만 명 이상이 수혜를 받았습니다.
신청 시기 및 방법
국가장학금은 매년 2회 정기 신청 기간이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은 등록금 고지서에 국가장학금 반영을 위해 조기 신청을 권장합니다.
- 1학기: 11월 ~ 12월
- 2학기: 5월 ~ 6월
-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자녀 가정의 특별 혜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생들은 보다 낮은 성적 조건으로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셋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은 자녀가 대학 1~2학년일 경우, 등록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Q&A
Q1.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전액을 커버하나요?
아니요.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지급되며, 등록금의 일부만 지원됩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전액에 가까운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Q2. 성적이 낮으면 무조건 탈락인가요?
일반적으로는 B학점 이상이 필요하지만, C학점도 1회 경고를 통해 지급될 수 있으며, 장애학생은 더 유연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Q3. 국가장학금은 대출과 중복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단, 장학금은 등록금에서 우선 차감되며, 나머지 금액을 학자금 대출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
Q4. 자퇴나 휴학 시 장학금은 어떻게 되나요?
자퇴나 휴학 시, 지급된 장학금을 반환해야 할 수도 있으니 학기 중 계획 변경 시 반드시 학교나 재단에 문의하세요.
Q5. 언제 신청해야 하나요?
보통 학기 시작 전 한국장학재단에서 공고됩니다. 1학기는 전년도 11~12월, 2학기는 5~6월 사이입니다.
결론
국가장학금은 단순한 복지가 아닌, 교육 기회의 균형을 위한 정책입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매년 등록금 걱정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만약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여러분의 등록금, 정부가 함께 책임지겠습니다.
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